배우 박형식이 대중의 품으로 돌아온다. 1월 4일 전역하면서다.

배우 박형식이 오늘(1월 4일) 전역한다. 박형식은 지난 2019년 6월 10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박형식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수방사에 병영생활을 경험한 바 있어 화제가 됐었다.

소속사 UAA 측은 "박형식은 1월 4일 공식 전역과 함께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박형식은 영화, 드라마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들의 러브콜을 받아 복귀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형식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뒤 드라마 '상속자들', '화랑', '힘 쎈여자 도봉순'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