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자연 유래 성분의 클린 뷰티템 주목! 기초부터 헤어제품까지

기사입력 2020.12.30 18:23
  • 지속 가능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가치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뷰티 업계에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클린뷰티 제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미의 기나나무 추출물을 담은 샴푸부터 보습력의 최강자 시어버터의 주원료 시어 열매를 활용한 핸드크림, 홍차잎에서 추출한 콤부차 성분의 크림 등 식물 성분에서 탄생한 자연 친화적인 뷰티템을 살펴보자.

  • 시어버터의 깊은 보습과 향을 담아낸 핸드크림
  • 사진 제공=록시땅
    ▲ 사진 제공=록시땅

    록시땅의 창업자인 올리비아 보쏭은 부르키나파소 공화국을 여행하던 중 시어 열매를 만들어대는 여성들의 손이 아기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을 발견, 이에 착안해 록시땅 시어버터 라인을 출시했다. 록시땅 시어버터 라인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시어 핸드크림’은 시어 열매가 주원료로 보습력이 뛰어나 건조한 손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도와준다.

    2020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2020 홀리데이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은 풍부한 시어버터가 20%나 함유되어 있어 깊은 보습감으로 손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주고, 반짝이는 은색과 강력한 클래식 블루의 조화로 축제 분위기를 표현한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다.

  • 기나나무 추출물로 두피와 모발을 강화하는 샴푸
  • 사진 제공=클로란
    ▲ 사진 제공=클로란

    퀴닌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강화해주는 클로란 ‘퀴닌 비타민B 샴푸’는 남아메리카의 고도 1,500~3,300m의 안데스산맥의 경사지에서 재배되는 기나 나무껍질 추출물을 원료로 한다. 기나나무의 성장 사이클을 해치지 않도록 6~8년생의 첫 수확된 나무껍질만을 사용하며, 자연에 해가 되지 않게 나무를 베지 않고 손으로 직접 수확한다. 그뿐만 아니라 ‘보태니컬 엑스퍼티즈’라는 자체 인증 방식을 통해 품종 선정·재배·수확·추출의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는 친환경적인 재배 방식으로 235g의 퀴닌 나무껍질에서 단 1g의 퀴닌 추출물을 획득하고 있다.

    퀴닌 비타민B 샴푸는 두피에 생기와 영양을 공급해주고, 모발과 케라틴을 케어해주는 비타민B 복합체가 모발을 튼튼하게 잡아준다. 또한, 판테놀과 바이오틴 성분이 모발에 필요한 수분과 필수 에너지를 전달해 머리를 윤기 있게 케어해주어 두피 에너지가 부족한 요즘 같은 라인의 퀴닌 비타민B 컨디셔너와 케라틴 세럼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 콤부차 추출물이 건조한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는 크림
  • 사진 제공=티엘스
    ▲ 사진 제공=티엘스
    대표적인 홍차 재배지 인도 아쌈 지방의 홍차잎을 발효해 추출한 콤부차 성분을 가득 담은 티엘스 ‘콤부차 티톡스 크림’은 동물 유래 및 유해 성분 20가지를 걷어내고, 우리 몸과 피부를 건강하고 매끈하게 정화해주는 콤부차의 유효 성분 함량을 높인 비건 처방 제품이다. 또한, 콤부차의 효능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분자의 크기가 서로 다른 3중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5,000ppm으로 강화해 속당김 없이 빛나는 수분 광채를 선사해준다.
  • 퀴노아 단백질이 손상 모발을 개선해주는 헤어 트리트먼트
  • 사진 제공=아베다
    ▲ 사진 제공=아베다

    아베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데미지 레미디™ 데일리 헤어 리페어’는 슈퍼푸드라고 불릴 만큼 완전 단백질인 퀴노아 성분을 고농축으로 담아 손상된 모발을 빠르게 개선해 주는 헤어 트리트먼트다. 고농축 단백질 성분이 모발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식물 유래 단백질이 모발에 침투하여 손상모를 빠르게 개선, 강화해주어 추가 손상을 막아준다. 손상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바른 후에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간편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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