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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승윤과 송민호가 데뷔 후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위너 강승윤과 송민호의 단독 리얼리티 '위너 베케이션'이 내년 1월 4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KT Seezn 리얼리티 콘텐츠는 위너 완전체 제주 여행기를 담았던 '후니 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동갑내기 강승윤과 송민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은 물론 취향부터 성격까지 다른 듯 비슷한 '찐친' 위너 막내 라인의 케미가 기대된다.
남다른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하는 강승윤은 여행 내내 송민호의 '인생샷'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 특히 여행 일정이 마무리될 즈음 그가 뜨거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깜짝 스포일러도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강승윤과 송민호는 각각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강승윤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건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카이로스' OST인 'CAN YOU HEAR ME'를 가창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송민호는 솔로 정규 2집 'TAKE'를 통해 프로듀서로서 역량과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성을 뽐내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한 '위너 베케이션-벨보이즈'는 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 KT Seezn(시즌) 모바일 앱에서 만날 수 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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