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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센터, '스마트팜 수확 작물' 지역 사회에 정기 나눔

기사입력 2020.12.28 13:36
  •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앤드센터)가 소외계층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수확 작물 정기 나눔을 진행한다.

  • 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스마트팜 내부 /사진=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 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스마트팜 내부 /사진=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앤드센터는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작물의 정기적 나눔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원구푸드뱅크마켓센터, 시립노원청소년센터, 시립금천청소년쉼터, 시립은평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시립청소년자립지원관, 시립강북청소년드림센터,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시립창동청소년센터 10개의 기관이 참석했다.

    앤드센터는 스마트팜 스타트업인 엔씽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 분야의 신기술 진로 교육을 위한 스마트팜 시설 ‘앤드팜’을 9월 22일에 설치 완료했다. 해당 시설은 청소년들의 ICT 농업분야 진로 체험, 스마트 농업 전문가 양성 및 청년 창업 지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역량 및 자립성을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앤드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ICT,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다양한 기술과 농업이 결합한 스마트팜 진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미래 시대의 농·생명 분야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작물을 생산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인성개발과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팜 관련 체험 및 교육 신청은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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