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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없이 손쉽게! 한국철도, 구글 지도에서 열차표 예매 서비스 제공

기사입력 2020.12.26 11:00
  • 사진=코레일
    ▲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가 구글 지도와 교통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지’는 한국철도와 벤처기업 ㈜엔터플이 협력해 만든 챗봇(Chatbot) 기반 스마트 교통플랫폼으로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에서 채팅형식으로 교통‧여행정보를 받는 서비스다.

    구글 지도의 길찾기 기능으로 경로와 교통편을 추천 받으면 해당 구간 열차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지’와 연동되어 승차를 원하는 열차를 검색하고 결제하면 예매가 완료된다.

    가지 서비스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열차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숙박이나 렌터카 등 여행 콘텐츠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언어팩(영어, 중어, 일어)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여행객에게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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