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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한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위로의 목소리가 찾아온다.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마련한 ‘송정미 언택트 음악회 크리스마스 인 러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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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 러브’는 크리스마스의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세상에 알리고자 2001년부터 시작된 공연으로, 올해 연말에도 광야아트센터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공연 시작 2일 전 내려진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으로 공연을 취소했다. 그리고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무료 온라인 공연을 준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CCM아티스트 송정미와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역사적인 콜라보 공연이 성사되어 더욱 기대를 높이는 이번 공연에는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함께 위로와 격려의 내용이 담긴 친숙한 우리 가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걱정말아요 그대’, ‘가리워진 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 및 여러 음악 방송에서 함께 노래한 가스펠 콰이어 빅콰이어의 싱어들도 함께 협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인 러브‘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 밤 9시에 유튜브 채널 송정미 songjungmee official 영상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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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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