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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합류…국무당 도무녀 무화役

기사입력 2020.12.24.09:43
  • 정혜성 '조선구마사' 합류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 정혜성 '조선구마사' 합류 /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정혜성이 '조선구마사' 출연을 확정했다.

    24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정혜성이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에 국무당의 도무녀 '무화' 역으로 합류, 강렬한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극 중 정혜성이 맡은 '무화'는 가족을 모두 잃고 원명왕후에 의해서 홀로 살아남았다. 일곱 살 때부터 신기가 돌았고, 열 살이 되던 해에 꼬마 만신이 되어 무녀로 키워진 인물. 이처럼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앞둔 정혜성은 첫 촬영 한참 전부터 극에 필요한 안무 연습에 온전히 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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