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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출연진이 '트롯파이터'에서 다시 만난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N '트롯파이터'는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과 이슈메이커 김창열이 각각 '완판기획', '짬뽕레코드'라는 기획사를 설립해 소속 가수들과 함께 매주 불꽃 튀는 트로트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
- ▲ 역대급 트롯 전쟁! 트롯 프로그램의 종결자 <트롯파이터> 커밍쑨~
대한민국을 핫하게 달군 연예인, 셀럽들, 재야의 트로트 고수들, 의외의 트로트 실력을 가진 스포츠 선수들, 우리가 기억하는 왕년의 스타들 등 매주 예측불가 스타들이 '트롯파이터'에 캐스팅되어 깜짝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트롯파이터'의 관전 포인트는 단연 두 기획사의 주요 멤버의 라인업이다. 김창열의 '짬뽕레코드'에는 손헌수, 조문근, 김현민, 황민우, 이만기, 선율(업텐션)이 소속됐다. 박세욱의 소속사 '완판기획'은 백봉기, 슬리피, 박광현, 박상우, 문희경, 성리로 '짬뽕레코드'에 대항한다. -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특별한 심사위원이다. 바로 방송 최초로 도입된 최첨단 인뽕(?) 지능 AI 심사위원 '뽕파고'가 나서는 것. 인공 지능 분석 채점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 '트롯파이터'는 뽕파고의 고정밀 분석 채점과 더불어 시청자 청중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점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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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파고는 음정, 박자, 뽕끼 등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냉정한 심사평으로 출연진들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뽕파고의 능력은 어떨지, AI가 접목된 신개념 '트롯파이터'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N '트롯파이터'는 오늘(23일) 수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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