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현재까지 93개 병원 1,994명(12월 22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된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국내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 공개했다.

코로나19 백신 분야에서는 민간개발 4종 백신이 국내 임상시험 승인되었다.

DNA 백신 1종의 임상시험 1/2a상이 6월 11일, 합성 항원 백신 1종의 1상 임상시험이 11월 23일 승인되었으며, DNA 백신 1종 및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 1종의 1/2a 임상시험도 12월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4종의 백신 후보주는 모두 연내 임상 착수 예정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