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정규 2집 '몽(夢)'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송가인의 두 번째 정규앨범 '몽'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발매하는 곡마다 트로트 붐을 일으켰던 송가인인 만큼, 이번 새 앨범 역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여전한 '트로트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송가인의 새 앨범 '몽'은 우리의 일상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악몽(惡夢)을 한낱 지나가는 꿈으로 표현, 함께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화서지몽(華胥之夢)을 꿈꾸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약 1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된 만큼, 총 21개의 트랙리스트를 포함, 트로트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장르까지 다양한 음악을 담았다. 특히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캘린더로 제작된 접지형 포스터와 송가인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담은 포토북 62장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오는 26일 생일을 맞이하며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를 발간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의 '몽(夢)'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