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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김명수 "성이겸과 싱크로율? 촬영이 많이 진행된 만큼, 99.9%"

기사입력 2020.12.21.16:14
  • '암행어사' 제작발표회 김명수 / 사진: KBS 제공
    ▲ '암행어사' 제작발표회 김명수 / 사진: KBS 제공
    김명수가 '암행어사' 성이겸과 100%에 가까운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21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극본 박성훈·강민선, 연출 김정민)(이하 '암행어사') 인터뷰 라이브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 중 김명수는 기방이나 들락거리는 '개차반 관료'에서 하루아침에 '암행어사'로 명을 받게 되는 '성이겸'을 맡는다. 특히 김명수는 '성이겸'과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촬영을 꽤 많이 진행한 상황이라 99.9%인 것 같다. 이미 캐릭터화가 됐다고 봐도 무방한 것 같다"라고 전해 그가 완성한 '성이겸'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제로는 '다모'지만, 숨겨진 정보를 캐기 위해 '기녀'로 위장한 '홍다인'으로 분하는 권나라는 싱크로율에 대해 "실제 유쾌하고 웃음이 많은 것은 비슷하지만, 다인이 같은 경우는 위 아래 상관없이 할 말을 다하는 성격이다. 저는 그런 부분은 없어서 반반인 것 같다. 다인이의 정직한 모습을 닮고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오늘(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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