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스터트롯' TOP6의 막내이자 가수 정동원이 데뷔 1주년을 맞는 날이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정동원에게 가수 임영웅도 '좋아요'를 꾹 누르며 응원을 전했다.

18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정동원 님이 팬분들께 보내는 영상 메시지. 동원 님의 데뷔 1주년을 함께 축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영상과 두 장의 이미지를 함께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동원은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팬 여러분 정동원입니다"라고 인사한다. 이어 정동원은 "오늘 12월 18일이 제가 데뷔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이렇게 될 수 있지 않나 싶다. 팬 여러분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가수 임영웅은 '좋아요'를 꾹 누르며 훈훈함을 더했다.

뉴에라 프로젝트는 같은 날 "정동원 님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해 주신 팬분들을 위해 동원 님이 직접 작성한 소원을 깜짝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손글씨를 공개했다. 정동원이 직접 쓴 소원에는 '가족들 건강하고! 탑6 형들과 영원히 함께하기. 우주총동원 식구들과 함께하기. 항상 좋은 일만 있기'라는 글이 적혀있어 뭉클함을 더한다.

한편,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5위에 올랐으며,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