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오늘방송] '슈돌' 진우, 걸음마 성공→사고뭉치 윌벤져스·하영이의 하루

기사입력 2020.12.20.00:10
  • '슈돌' 예고 /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 캡처
    ▲ '슈돌' 예고 /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저 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우가 걸음마에 성공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의 가출 후 단둘이 집에 남은 윌벤져스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도플갱어네, 겨울 바닷가 나들이에 나선 찐건나블리, 산타와 마주한 하오의 일상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나 홀로 집에'가 아닌 '윌벤져스 단둘이 집에'가 담겼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 "잘살아 봐"라며 집을 나가고, 이후 벤틀리는 자유를 만끽하며 온 집안을 누빈다. 이 가운데 의문의 목소리가 윌벤져스 집 문을 두드린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물총을 들고 의문의 존재와 대항할 준비를 한다. 울먹이는 동생을 위로하는 윌리엄의 씩씩한 모습이 담긴 가운데, 과연 윌벤져스를 찾아온 사람을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도플갱어네는 연말을 맞아 '도플갱어 어워즈' 준비에 한창이다. 파티 분위기를 내기 위해 풍선에 가렌드까지 설치한 도플갱어네. 도경완과 연우 부자는 레드카펫 대신 도미노 길을 만든 후 만족해한다. 이때 하영이가 호기심에 도미노를 무너뜨리고, 아빠와 오빠의 놀란 반응에 덩달아 놀라며 입술을 삐죽 내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실수로 남은 도미노마저 붕괴시킨 하영이는 마치 '도미노 손맛'이 당기듯, 새로 새운 도미노를 탐내는데. 과연 도경완과 연우는 하영이로부터 도미노를 지킬 수 있을까.
  • ▲ 슈퍼맨이 돌아왔다 361회 티저 - 찐건나블리네
    찐건나블리네는 탁 트인 겨울 바다로 향했다. 해변가에서 장난을 치던 건나블리는 아빠 박주호의 커피 심부름을 떠나고, 박주호는 진우의 걸음마 연습을 시킨다. 기합 소리와 함께 걷기에 도전한 진우는 연신 주저앉고, 박주호는 진우의 걸음마 연습에 열중한다. 이 가운데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온 건나블리. 모두 간식에 정신이 팔렸을 때, 진우가 무려 여섯 걸음을 걷는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는 진우의 성장기는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부자네에는 수상한 인물이 침입한다. 바로 굴뚝으로 내려온 산타인 것. 하오는 산타 할아버지의 등장에 의심 어린 태도를 보이고, 수상함을 눈치챈 하오는 산타의 발을 보고 아빠임을 직감한다. 개리는 하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0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