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첫 자서전이 베일을 벗는다.

오는 26일 송가인이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생애 첫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를 출간한다.

'송가인이어라'에는 예능, 라디오 등 어디서도 밝히지 않은 송가인의 인생사가 담겨 있다. 처음 공개되는 송가인의 어릴 적 사진부터 콘서트 현장과 무대 뒷모습 그리고 자서전만을 위해 촬영한 화보까지 특별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다.

책의 저자 송가인은 팬들의 응원으로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탑을 찍고 정점에 선 현시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담담히 이야기한다.

지난해 송가인은 빛을 가리고 있던 알을 깨고 나와 대중 앞에 섰다. 인생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그는 본인 내면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굳건히 노래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놓치지 않았다. 책 전반에 송가인의 '사람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다고.

한편, 인간 송가인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는 송가인의 생일에 맞춰 발매되는 정규 2집과 함께 오는 26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