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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이 12월 밥상을 책임지러 돌아온다.
17일 첫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는 지난 5월 종영한 '수미네 반찬' 특별판으로, 약 2년 동안 시청자의 저녁 밥상을 책임졌던 엄마 김수미가 연말 밥상을 알차게 채우기 위해 나선 프로그램이다. -
- ▲ [예고] 늦게 돌아와 죄송한 수미쌤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요식업계 큰 손 홍석천, 3년 반 동안 ESB '최고의 요리 비결'을 진행해온 슈퍼주니어 이특이 김수미의 새 제자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집콕으로 집밥 생활이 잦아진 현대인들을 위한 김수미의 따뜻한 힐링 밥상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 돌아온 김수미, 수미네 반찬가게 재오픈의 일등공신 -
'수미네 반찬'을 오랜 시간 이끌었던 김수미가 돌아온다. 엄마 반찬과 집밥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컴백해 수미네 반찬가게를 다시 오픈하는 것. 연말을 맞이해 그동안 '수미네 반찬'에서 보여줬던 김수미 스타일의 반찬 비법도 공개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누구나 쉽게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에 김수미의 엄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구수한 멘트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 연말 특집 함께할 뉴페이스 제자, 새로운 스타일의 반찬 탄생 예고 -
연말 특집을 장식할 5기 제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는 '수미네 반찬' 합류를 알려 반찬의 다양함뿐만 아니라 이연복의 스타일을 한껏 살린 특유의 맛을 소개할 예정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요식업계의 큰손' 홍석천도 다국적 메뉴와 창조적인 레시피에 한국의 맛이 더해진 반찬들을 선보이며 김수미와의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관심, 실력으로 주목받은 가수 이특도 김수미의 제자로 합류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배달 음식이 차지한 밥상 되찾을 연말연시 맞춤형 반찬 집합 -
김수미와 장동민, 5기 제자들은 12월 온 가족의 밥상을 다시 한번 따뜻하고 풍성하게 채운다. 어려운 시기로 인해 집밥보다는 배달음식이 주를 이루는 요즘, 그리운 집밥과 반찬을 소환해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는 것.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딱 맞는 반찬들도 연이어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식재료 '동태'와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쪽파를 활용한 '쪽파 동태조림'과 심심하지만 입맛을 돋우는 '멸치 된장찌개', 업그레이드 버전 '날치알 연근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한편,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이번 '수미네 반찬'은 배달 음식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여러 가지 반찬과, 연말을 '집콕'으로 보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파티 맞춤형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수미네 반찬' 연말 특집은 오늘(17일) 오후 7시 20분 tvN, Olive에서 첫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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