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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 릴보이, 머쉬베놈, 래원 중 누가 '쇼미더머니9'의 결승을 차지하게 될까. 파이널 무대를 남겨두고 래퍼 그레이, 더 콰이엇, 로꼬, 박재범, 소금, 염따, 우원재, 이영지, 제시, 제이미가 피쳐링 군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9'에서는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TOP4의 무대가 펼쳐진다. 2만 3천여명의 지원자를 뚤고 코팔팀(코드 쿤스트+팔로알토)의 스윙스와 래원, 자기팀(자이언티+기리보이)의 릴보이, 굴젓팀(그루비룸+저스티스) 머쉬베놈이 경합을 펼친다. -
지난 방송에서 스윙스의 곡 '악역'에 피처링으로 래퍼 사이언도미닉과 뮤지션 이하이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윙스와 사이언도미닉은 과거 컨트롤 비트위에 올린 디스전에서 불이 붙었던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가하면 릴보이의 곡 'Bad News Cypher Vel.2'에는 테이크원이 피처링에 참여해 가장 높은 공연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결승 무대에서는 래퍼 그레이, 더 콰이엇, 로꼬, 박재범, 소금, 염따, 우원재, 이영지, 제시, 제이미가 피쳐링 군단에 합류한다. 과연 누가 어떤 무대에 오를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대목.
한편, 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의 최종회는 내일(18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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