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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아이돌' 슈퍼주니어 이특이 '수미네 반찬' 연말 특집 방송의 새로운 제자로 합류했다.
오늘(17일) 연말 특집 '수미네 반찬: 엄마가 돌아왔다'(이하 '수미네 반찬')이 첫 방송된다. 국민 엄마 김수미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이 시국, 엄마의 밥상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으로 국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특은 "수미쌤의 오랜 팬으로, 그 손맛을 꼭 한번 배우고 싶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궂은 일을 생성하며 실수를 연발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앞서 이특은 3년 6개월간 EBS '최고의 요리 비결'을 진행하며, 본인만의 각종 요리 비법과 노하우를 담은 요리책 '이특의 특별한 식사' (이특식)를 발간하는 등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지식을 뽐낸 바 있다.
최근에는 본인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특의 조리비책'이라는 코너를 운영하며 떡만둣국, 밥전, 통삼겹, 라자냐, 토마토 수프 등 한식과 양식을 막론한 다채로운 요리 비법을 전수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이번 '수미네 반찬'은 배달 음식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여러가지 반찬과, 연말을 '집콕'으로 보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파티 맞춤형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수미네 반찬' 연말 특집 첫 방송은 오늘(17일) 오후 7시 20분 tvN, Olive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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