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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상품성 강화한 '2021년형 투아렉' 출시… 합리적인 가격 '매력'

기사입력 2020.12.16 15:46
  • 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개선한 럭셔리 SUV '2021년형 투아렉'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1년형 투아렉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 모두 2D 디자인으로 더욱 간결해진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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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실내는 한층 더 프리미엄하게 업그레이드됐다. 스티어링 휠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됐으며 스티어링 휠의 중앙에도 역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다. 전 트림에는 ADAS 오버뷰 버튼이 추가돼 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게 했다.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패들 쉬프트가 추가되고, R-Line 모델에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주는 타공 타입의 핸들 디자인이 반영됐다. USB 슬롯은 3개의 USB Type-C 슬롯과 1개의 USB Type-A 슬롯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형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6.1초, 최고속도는 시속 235km(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시속 238km)다. 전 라인업에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돼 복합 연비는 10.3km/l(도심: 9.5km/l, 고속: 11.5km/l)이다.

    2021년형 투아렉은 재조정한 기존 가격을 유지해 3.0 TDI 프리미엄 83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 8990만원, 3.0 TDI R-Line 9790만원이다. 여기에 현행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하면 3.0 TDI 프리미엄 8275만6000원, 3.0 TDI 프레스티지 8864만9000원, 3.0 TDI R-Line 9659만5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폭스바겐, 2021년형 투아렉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는 2021년형 투아렉의 출시를 기념해 연말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특히 내년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의 변경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12월이 합리적인 금융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21년형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면 14%, 현금 구매 시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만일 12월 한 달간 위 프로모션 및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3.0 TDI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할 경우,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해 약 6800만원대에 오너가 될 수 있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 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8%, 현금 구매 시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R-Line 모델은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7%, 현금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차량 유지 보수 부담까지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모든 2021년형 투아렉 3.0 TDI V6 구매 고객에게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15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함께 뉴 카 커스터머 웰컴 서비스 및 무상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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