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이 2021년 핑크빛 추리 여정을 펼칠 '디어엠(Dear. M)'의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했다.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서주완)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이와 관련, 박혜수, 재현, 노정의, 배현성이 '디어엠'을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준비한 제작기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인방이 직접 소개한 캐릭터 설명은 물론 열기가 가득했던 대본리딩 현장부터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까지 담긴 것. 
 
특히 12년차 찐 우정 관계를 연기할 마주아 역의 박혜수와 차민호 역의 재현은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현실 친구 같은 케미를 발휘, 촬영 현장에서도 시너지를 이어가고 있다. 서연대 공식 '자석커플'로 분할 서지민 역의 노정의와 박하늘 역의 배현성은 연애세포를 자극하며 색다른 '자석커플'을 예고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박진우 감독은 "설렘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개연성이나 현실성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굉장히 편안하고 자연스럽고 납득이 될 수 있는 장면을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서주완 감독은 "저희 시절 때도 (낭만적인) 모습들이 있었고 '요즘 젊은 친구들은 또 이렇게 사랑을 하고 학교생활을 하고 일상을 살아가고 있구나'라며 현실적으로 표현된 대본이 '디어엠'의 굉장한 장점"이라고 말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한편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