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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얼음'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연극 '얼음'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연극 '얼음'은 독특한 구성의 2인극으로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열여덟살 소년과, 그 소년을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예측불허 스토리는 물론, 팽팽한 심리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 플레이, 감각적 미장센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부드러워 보이지만 냉혈한 성격의 형사 1역은 배우 정웅인, 이철민, 박호산이 연기하며 거칠어 보이는 외형과 달리 인간적 면모를 가진 형사 2역은 배우 이창용, 신성민, 김선호가 트리플 캐스팅됏다.
한편 연극 '얼음'은 내년 1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오늘(15일) 오전 11시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1월 8일부터 31일까지 총 29회 공연이 오픈되며, 인터파크티켓, NHN 티켓링크, 세종문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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