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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가 운영하는 캐나다문화어학원(광화문 본점)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영어 화상 수업을 제공하고자 9월 캐나다문화어학원e캠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004년 개원 이래로 평균 2년 이상의 긴 대기로 그동안 기다림에 지쳐있던 학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어, 등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문화어학원e캠퍼스 수강생 학부모는 "캐나다문화어학원은 2년 대기는 기본으로 해야 할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라 언제부터 수업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e캠퍼스 수업이 오픈되어 바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수업 시 XP-PEN 활용으로 자녀의 만족도도 기대한 수준 이상 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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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문화어학원e캠퍼스에서는 오프라인 수업과 동일한 커리큘럼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25분씩 주2회 1:5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수업완료 후에는 복습영상 컨텐츠를 무한반복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자녀와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강사진은 필리핀 선생님들이 아닌 전문 교육을 받은 북미 원어민 선생님들로 이루어져 높은 수준의 영어 화상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캐나다문화어학원e캠퍼스 관계자는 "현재 오프라인 수업을 그대로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구현하며 캐나다문화어학원e캠퍼스의 재원생수는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현재 오픈되어있는 파닉스 단계 이상의 수업 컨텐츠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장지은 기자 jieun642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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