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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과 뷰티업계에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이색적이면서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디다스는 프라다와의 세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는 아디다스가 아디다스의 색깔을 프라다에 입혀 세일링 팀인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를 위한 선진적인 스니커즈 ‘A+P LUNA ROSSA 21(A+P 루나 로사 21)’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
이번에 공개된 ‘A+P 루나 로사 21’은 스포츠의 우수성을 지켜온 서로의 공통된 발자취를 기념하고, 선수 몸의 연장선상으로 느껴질 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자 세련된 실루엣과 신었을 때는 물론 보기에도 가벼워 보이는 느낌 그리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주는 유연함을 더해 새로운 스니커즈가 완성됐다.
특히, 두 브랜드가 가진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을 담고자 ‘A+P 루나 로사 21’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어퍼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고 기능성 소재 프라임 그린으로 구축되었고, 소수성 E-TPU 쉘이 유연성과 뛰어난 통기성 그리고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
닥터마틴은 오리지널 1460 부츠 탄생의 60주년을 맞이해 2020년 한 해 동안 세계적인 12개의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해온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이 드디어 끝을 맞이했다. 긴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열 두번째 콜라보레이션은 그 중에서도 강인함을 가장 잘 보여주는 콜라보레이션이다.
함께 협업 한 마스터마인드는 오랜 세월동안 닥터마틴을 신은 사람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보며, 몇 십년의 시간이 지난 오늘 마스터마인드만의 스컬과 크로스본 모티브를 닥터마틴에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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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코리아는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와 함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온라인 단독 한정 발매했다. 현재 아식스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젤-1090과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은 경쟁 구도, 나 자신과의 싸움, 스포츠 정신 등 3가지 키워드를 컨셉으로 하여 극적인 대립이 돋보이는 컬러 구성과 더불어 아이앱 스튜디오만의 디자인 감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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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컨버스X골프 르 플레르*지아노의 프리미엄 블랙 스웨이드를 출시했다. '지아노'는 컨버스의 스포츠 웨어 헤리티지와 골프 르 플레르*의 유쾌한 스타일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오리지널을 더욱 세련되게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블랙 스웨이드 컬러를 시리즈에 추가했다.
또한, 레트로 디자인, 독특한 웨빙 디테일, 반사 소재 요소 등이 특징으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가 좋아하는 90년대 실루엣과 BMX 바이크, 트레일 하이킹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하이킹에서 영감을 받은 러버 아웃솔과 EVA 미드솔의 쿠셔닝, 더욱 넓어진 핏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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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로나는 연말 홀리데이를 맞아 디즈니(Disney)와 콜라보레이션한 ‘디즈니 컬렉션’은 3마리의 새끼돼지, 크리스마스 전야의 악몽, 미키마우스, 스타워즈 등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를 담아 니트 풀오버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각각의 디즈니 캐릭터 그래픽은 정교한 니트 편직 기법으로 선명하고 화려하게 표현 되었으며, 니트는 신축성이 뛰어난 4way 스트레치와 방한에 적합한 기능 소재를 사용하여 겨울골프에 적합하다. 화려하고 경쾌한 디자인은 홀리데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희소성 있는 디자인으로 센스 있는 연말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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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라 코리아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함께 협업해 제작된 투 유 아이 팔레트 ‘한강 선셋’ 컬렉션은 전 세계 단독,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컬러 조합으로 구성된 투 유 아이 팔레트는 서울을 대표하는 선셋 명소 '한강’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단독으로 제작됐다. 특히, 해질녘 한강의 가로등 불빛, 한강 물결에 은은하게 비치는 반짝임을 떠오르게 하는 샴페인, 골드, 베이지 계열의 5가지 매트&쉬머 구성이 따뜻하고 낭만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무드를 선사한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