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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가 유니세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4일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측이 우승 상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일 '사랑의 콜센타'에서 방송된 미스터트롯 TOP6와 게스트 팀들의 경연 '트롯 에이드' 우승 상금이다. TV CHOSUN은 공동 우승을 차지한 호랑사슴(장민호-권인하)과 효진이와또(이찬원-온앤오프 효진)의 이름으로 우승 상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영탁과 김희재, 이찬원은 '유니세프 팀' 팔찌를 차고 무대에 올라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MC를 맡은 김성주는 "오늘은 시청자분들께 좋은 공연도 보여드리고 유니세프에 기부도 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TV CHOSUN에서 준비한 기부금이 우승팀 이름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위한 마음들이 모여 멋진 무대가 완성됐다"며 "지구촌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을 홀로 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도움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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