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늘방송] '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 웹툰 찢고 안방극장 상륙

기사입력 2020.12.09.21:30
  • '여신강림'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 웹툰 찢고 안방극장에 상륙한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이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 '여신강림' 오늘 첫방송 / 사진: tvN 제공
    ▲ '여신강림' 오늘 첫방송 / 사진: tvN 제공
    오늘(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상협 감독은 "첫 학원물이었던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만든 뒤 '다음에 만들면 좀 보완해서 더 잘 만들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웹툰 '여신강림'의 드라마화 제안을 받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상협 감독은 “원작이 히트한 이유가 인물들의 그림체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싱크로율이 높은 캐스팅에 주력했다"라며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극 중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고 싶지 않은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을 맡았으며,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탑재한 냉미남 '이수호'로 분하며, 황인엽은 완벽한 피지컬을 지닌 거친 야생마 '한서준'을 연기한다.

  • 무엇보다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다는 흥미롭고 유니크한 소재로 관심을 높인다. 주경은 외모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소외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친 순간 화장이라는 수단을 만나 변화하게 되는 인물인 것. 이에 화장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가고, 외롭고 힘든 상황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나가는 주경의 변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겨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경의 메이크오버 전후인 '민낯 주경'과 '여신 주경'의 간극과,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김상협 감독은 "망가지는 부분에 있어서도 본인이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특수분장까지 하며 임하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이처럼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극 중 차은우와 황인엽은 문가영을 사이에 두고 매력 격돌을 예고한 만큼, 두 눈을 환하게 밝히는 세 사람의 설레고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무엇보다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다는 흥미롭고 유니크한 소재로 관심을 높인다. 주경은 외모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소외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친 순간 화장이라는 수단을 만나 변화하게 되는 인물인 것. 이에 화장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가고, 외롭고 힘든 상황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극복해나가는 주경의 변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겨 많은 이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경의 메이크오버 전후인 '민낯 주경'과 '여신 주경'의 간극과,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김상협 감독은 "망가지는 부분에 있어서도 본인이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특수분장까지 하며 임하고 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이처럼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극 중 차은우와 황인엽은 문가영을 사이에 두고 매력 격돌을 예고한 만큼, 두 눈을 환하게 밝히는 세 사람의 설레고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이들 세 사람 외에도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하드캐리 배우 군단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구축해온 장혜진(홍현숙 역), 박호산(임재필 역), 임세미(임희경 역), 김민기(임주영 역)는 문가영의 가족으로 분해 유쾌하고 독특한 가족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웃음 저격에 나선다.

    극의 또다른 주요 배경인 새봄고에는 박유나를 필두로 신선한 매력을 지닌 루키 군단이 가세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유나는 차은우의 유일한 여사친이자 문가영의 절친인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으로 분해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이에 더해 강민아(최수아 역)가 문가영, 박유나와 함께 새봄고 삼총사 '새봄걸즈'를 결성해 워맨스를 뿜어낼 예정인 만큼, 한층 더 풍성한 드라마가 완성될 전망이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늘(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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