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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커피 품질은 기본이고,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으로 매장 내 취식 전면 불허, 포장 및 배달서비스만 가능해지면서 이 같은 트렌드를 활용할 수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등 ‘부캐’ 메뉴를 강화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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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전문분야인 커피에 주력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시기 집에서 연말 분위기 연출을 돕는 베이커리&디저트 11종을 최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들 메뉴는 포장 및 배달서비스 구매가 용이한 사이즈로 간편성이 뛰어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크리스마스, 홈파티 추천 메뉴로 꼽히는 프레즈 오레, 쇼콜라 그라데이션 케이크와 리얼 브라우니, 치즈 브라우니는 맛은 물론 화려한 비주얼로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굿모닝! 머쉬룸(햄) 에그 브리오쉬, 떡갈비 치즈 곡물 샌드위치는 홈파티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단품으로도 완벽한 맛을 제공하지만 따뜻한 925커피나 빅토리아 실론 티 등 드롭탑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와 함께 하면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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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는 붉은색 루비 초콜릿을 사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스노우 크라운케이크’는 촉촉한 시트에 딸기를 넣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트윙클 루비 케이크’는 시트 사이에 루비 초콜릿으로 만든 가나슈 크림과 과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했다. 또한 초콜릿을 활용한 ‘윈터 포레스트 케이크’, ‘메리 피스타치오 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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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제는 ‘샤이니 홀리데이즈’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18종을 대거 출시했다. 트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스노우 스트로베리 트리와 홀리데이 레드벨벳, 마이 캐러멜 루돌프 등 케이크에 연말 분위기를 한껏 담아 연말의 설렘을 최대한 전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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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은 올 겨울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디저트 메뉴를 최근 새롭게 내놓았다. 다크 초콜릿 케이크, 매장에서 직접 굽는 스모어 쿠키와 초콜릿 호두 쿠키를 선보였다. 한끼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버터와 통팥 앙금을 넣은 앙버터 프레첼, 버터와 햄으로 속을 채운 햄버터 프레첼을 출시해 디저트&베이커리 분야로 자신감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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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는 ‘윈터 판타지(Winter Fantasy)’를 테마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신비로운 ‘퍼플’ 컬러와 반짝이는 ‘골드’ 포인트로 화려하게 연출하고, 시즌 컨셉을 담은 다양한 제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홈파티, 선물 등 다양한 케이크 수요를 고려해 홀케이크 6종,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케이크 1종 등 총 9종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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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는 추운 날씨에 긴장된 몸과 마음을 녹여줄 베리브레드와 초코브레드를 판매 중이다. 베리브레드는 허니브레드에 베리를 듬뿍 얹어 달콤함과 상큼함을 주며, 초코브레드는 한입 무는 순간 진한 초콜릿 향이 마음까지 달콤하게 만든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