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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사람을 위한 연말 선물 추천!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분 좋은 아이템

기사입력 2020.12.09 19:07
  • 유난히 힘들었던 2020년, 고마운 마음과 위로를 건네기 좋은 연말이다. 올 한해 함께 고생했던 가족, 친구, 연인 등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특별한 홀리데이 에디션부터 특별하고 따뜻한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물 고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 지구 환경을 생각한 슬기로운 선물! 올버즈 울 러너
  • 사진 제공=올버즈
    ▲ 사진 제공=올버즈

    친환경 신발 올버즈(Allbirds)가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 속 제품은 올버즈의 대표 아이템 울 러너로, 뉴질랜드산 최고급 메리노 울로 만들어져 겨울에 부드럽고 포근하게 신을 수 있다. 울 러너뿐만 아니라 올버즈의 모든 제품은 지구 환경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두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지속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 시기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 집콕족, 다꾸러를 위한 몰스킨 패션 저널
  • 사진 제공=몰스킨
    ▲ 사진 제공=몰스킨

    관심 분야를 자세히 기록할 수 있는 몰스킨(Moleskine) 패션(Passion) 저널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SNS로 취미를 공유할 수도 있지만 집콕, 다이어리 꾸미기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몰스킨 패션 저널은 아홉 가지 주제별로 섹션이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이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여행, 영화, 와인, 책, 웨딩, 베이비, 레시피, 웰니스 같은 주제로 나누어져 있고 주제에 맞는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기록이 가능하다.

  • 집에서 우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라문 벨라
  • 사진 제공=라문
    ▲ 사진 제공=라문

    12월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념일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조명으로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만든 브랜드 라문(Ramun)에서 선보인 조명 벨라(Bella)를 제안한다. 새롭게 출시된 벨라 오로라 그린, 오로라 퍼플 컬러는 기존 골드 모델 헤드 다이얼에 글로시한 그린 또는 퍼플 톤의 그라데이션이 적용되어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오로라 컬러는 생동감과 입체감이 느껴져 분위기 있게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환상적이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벨라는 바흐, 쇼팽, 푸치니, 파헬벨 등의 10가지 클래식 멜로디와 스위스 오르골 명인의 'Happy Birthday' 멜로디를 탑재하고 있어 행복한 순간을 위한 무드 조명으로 적당하며 선물로도 제격이다.

  • 클래식한 겨울 선물로 딱! 아치 더 & 앤아더스토리즈
  • 사진 제공=아치 더, 앤아더스토리즈
    ▲ 사진 제공=아치 더, 앤아더스토리즈

    추운 겨울 소소하지만 따뜻한 선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아치 더(ARCH THE)와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의 머플러와 장갑은 어떨까. 아치 더 캐시미어 100% 머플러는 따뜻함은 물론 어디나 잘 어울리는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들어진 앤아더스토리즈 레더 글러브는 디자인과 컬러가 매력적이다. 다이아몬드 패턴 퀼팅 디자인, 주름 잡힌 커프스와 핏되는 실루엣, 버건디 컬러와 가운데 버클이 달린 디자인으로 선물 받는 이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 식지 않은 미니백의 인기, 코치 스윙어 백
  • 사진 제공=코치
    ▲ 사진 제공=코치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코치(Coach)가 새롭게 선보인 ‘스윙어 백’도 주목해 보자. 스윙어 백은 코치의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미니백이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던 2000년대 초반을 재조명했으며, 이 핸드백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튜어트 베버스의 글러브탠드 레더와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시그니처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다. 한편, 코치는 스윙어 백 출시를 기념해 패리스 힐튼과 코치 패밀리의 일원인 킴 페트라스, 리키 톰슨이 출연한 페스티브 필름을 공개했다.

  •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조 말론 런던 ‘립-로어링 크리스마스 컬렉션’
  • 사진 제공=조 말론 런던
    ▲ 사진 제공=조 말론 런던
    조 말론 런던은 ‘립-로어링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1920년대 아르데코 무드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화려하고도 빈티지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코롱 제품부터 홈 프레그런스 제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따뜻하고 상큼한 겨울 칵테일의 향을 담은 ‘오렌지 비터스 코롱’과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리미티드로 출시되었던 향을 다섯 가지 미니어처 코롱으로 담은 ‘크리스마스 코롱 컬렉션’, 조 말론 런던의 다섯 가지 베스트 프레그런스를 미니어처로 담아낸 ‘코롱 컬렉션’과 ‘코롱 인텐스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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