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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달리는 사이' 멤버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를 드러냈다.
8일 Mnet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연출 박소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총 4부작으로 편성을 확정한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아이돌 멤버들이 하나의 '러닝크루'가 되어 달리는 프로그램.
특히 '달리는 사이'는 지난달 20일 모든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선미는 "제가 오른쪽 무릎이 안 좋아서 달리는 것에 무리가 있다"라며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이 빠져서 당황했는데, '달리는 사이'가 전력질주를 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아니다. 각각 페이스에 맞게 달리기 때문에 저 또한, 제 페이스로 달려 큰 무리없이 달리기를 마쳤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멤버들 건강이 걱정이 됐다. 다들 연예계 생활을 오래했고, 춤을 추는 시간이 많아서 관절이.."라며 "그래도 멤버들 모두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라며 비타민, 건강 식품 등을 잘 챙겨먹는 모습이 담긴다면서 해당 부분과 관련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Mnet '달리는 사이'는 오는 9일(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 하나영 기자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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