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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8년만의 솔로 행보' 김종국→'믿고 듣는 감성장인' 정승환

기사입력 2020.12.08.11:02
  • 오늘노래 - 김종국,정승환 컴백 / 사진: JK엔터, 안테나 제공
    ▲ 오늘노래 - 김종국,정승환 컴백 / 사진: JK엔터, 안테나 제공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줄 독보적 보컬리스트가 출격한다. 8년 만의 솔로곡 발표로 연말 가요계를 달굴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김종국, 매년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선보이며 남다른 겨울 감성을 선사한 정승환이 신곡으로 돌아오는 것. 여기에 한동근도 가세, 9개월만의 컴백에 나선다.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김종국의 새 싱글 '지우고 아플 사랑은..', 정승환의 새 싱글 '어김없이 이 자리에', 그리고 한동근의 새 싱글 '10년 전의 나에게' 음원이 공개된다.

  • ▲ [Teaser] KIM JONG KOOK(김종국) - forget-me-not(지우고 아플 사랑은..)
    먼저 김종국은 2012년 발매된 7집 'Journey Home'과 리메이크 싱글 '회상' 이후 8년여 만에 신보로 돌아오게 됐다.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곡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오랜 공백을 깬 만큼,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의 향후 지속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하는 의미있는 신곡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오랜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연말 선물이 될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겨울의 쓸쓸함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는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아팠지만 소중했던 사랑의 감정과 기억들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는 절제된 슬픔을 김종국표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슬픔, 그리움, 애절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김종국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의 작사, 작곡을 포함한 전반적인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레드벨벳, 에이프릴, 정승환, 10CM, 산들, 윤미래 등 다수의 아티스트 음악을 프로듀싱한 타이비언과 바크의 참여, AIMISTRINGS의 편곡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그간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해마다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을 선보인 정승환은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를 들고 돌아왔다.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다채로운 화성과 포근한 멜로디, 정승환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인트로의 피아노 선율과 동화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긴 여운을 선사한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감싸던 겨울 밤, 하얀 입김을 불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따스했던 시간을 정승환의 목소리로 선명하게 담아낸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인기 작사가 심현보와 함께 정승환도 작사에 힘을 보태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곡을 완성했다.

  • 한동근 새 싱글 발매 /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 한동근 새 싱글 발매 /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그간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해마다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을 선보인 정승환은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를 들고 돌아왔다.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다채로운 화성과 포근한 멜로디, 정승환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인트로의 피아노 선율과 동화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긴 여운을 선사한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감싸던 겨울 밤, 하얀 입김을 불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따스했던 시간을 정승환의 목소리로 선명하게 담아낸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인기 작사가 심현보와 함께 정승환도 작사에 힘을 보태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곡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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