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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임시완과 신세경의 카사블랑카 티저 비하인드 컷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측이 4차 티저 영상 속 '겸미커플' 임시완-신세경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고전 터프가이로 변신한 임시완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신사의 멋을 발산했다. 신세경 역시 흑백 영화 감성에 빈틈없이 녹아들면서 숨을 멎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드리웠다. -
- ▲ [선겸x미주│티저]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무엇보다 시대적 감성에 완벽하게 젖어 든 두 배우의 고전 영화 콘셉트 소화력은 '겸미 커플'의 케미까지 덧입혀지면서 예비 시청자들이 열광할 수밖에 없는 장면을 완성했다. 앞만 보고 달려 나가는 단거리 육상 선수 '기선겸'과 뒤를 돌아봐야만 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의 로맨스 케미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다채로운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겸미 커플'의 로맨틱한 비주얼과 서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첫 방송까지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오는 16일 밤 9시, 여러분과 함께 ‘런 온’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은 오는 12월 1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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