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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수많은 브랜드가 등장하고 때론 사라지기도 하는 뷰티업계는 그야말로 치열한 전쟁터다. 최근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신규 브랜드부터 리뉴얼을 단행해 새로운 컨셉으로 데뷔한 브랜드까지 이들의 핵심 전략을 무엇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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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슐라, 마이크로바이옴+판테놀이 핵심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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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슐라(fossula)는 Formula of Standard Skincare 의미로, 수많은 피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원료와 피부를 위한 공식을 개발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스킨케어 브랜드다. ‘늘 당신의 편이 되어 줄게요’라는 슬로건 아래 근본적인 피부 개선과 본연의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되찾아 주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또한, 건강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직접 연구해 개발한 원료 및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대표 수분탄력 라인인 ‘하이드라퍼스트’는 프로바이오틱스에 판테놀을 조합한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B5바이옴’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다.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어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난 판테놀을 결합해 피부 밸런스 유지 및 장벽 케어에 도움을 준다. 제품으로 크림을 비롯해 토너, 에멀전, 에센스, 마스크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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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 국산 토종 벼 종자에서 찾은 유효 성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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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KU:S)’는 한국 역사 속 ‘규수’와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응용해 화장품으로 사용되었던 ‘미안수’의 의미를 담은 한국적 코스메틱 브랜드다. 자연스럽고 촉촉한 맨 얼굴인 윤안(glowy skin)을 가꾸던 규수의 데일리 루틴을 재해석해, 한국 자연의 재료에 현대적 기술을 더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나갈 예정이다.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쿠스의 모든 제품은 비건 처방, 피부자극테스트 완료, 알러지-프리 천연향 등의 원칙을 지향한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스킨케어 라인은 에센스, 세럼, 크림, 클렌저 4종이다. 국산 토종 벼 종자 중 하나인 ‘아가벼(AGA-RICE)’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후 독자 공법으로 발효시킨 ‘아가-글로우’를 담았다. ‘감마-오리자놀’ 등 유효 성분의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아가-글로우는 미안수가 지닌 친환경적 개념을 바탕으로 쿠스만의 식물성 발효 공법을 거쳐 기존 비건 성분과도 차별화된 효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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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폰데, 판테놀·히알루론산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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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폰데는 Deep(깊은)과 Ponder(깊이 생각하다)의 합성어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운 건강함을 위해 깊이 있게 연구하는 모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더 깊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능의 충족’이라는 철학 아래 내면의 아름다움이 건강한 피부로 발현될 수 있도록 피부에 꼭 맞는 원료들을 조화롭고 균형 있게 배합해 근본적인 피부 변화를 선사한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수분케어 라인 ‘딥하이드라 B5’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판테놀과 보습작용이 뛰어난 다양한 분자 크기의 8종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겹겹이 층을 쌓아 탄탄한 수분막을 형성하는 디폰데만의 기술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하고 은은한 광채 피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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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리퍼블릭 퍼퓸 국내 첫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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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이 퍼퓸 컬렉션을 국내에 첫 선보였다. 197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여행가들을 위한 의류로 시작한 바나나 리퍼블릭은 패션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콘 프래그런스 클래식 컬렉션’ 은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젠더리스 프래그런스 라인으로 각 원료의 순수함을 살린 개성 있는 향을 느껴볼 수 있다. 감각적인 시프레향의 ’06 블랙 플래티넘’, 순수하고 찬란했던 90년대의 추억을 담은 ’90 퓨어 화이트’, 어린 시절 달콤한 기억에서 영감을 받은 ‘네롤리 우드’, 풍성한 앰버 우디향의 ‘리넨 베티버’, 신선한 자연의 향을 담은 ‘사이프레스 시더’, 마지막으로 1978년 브랜드 창립을 기념한 그린 시트러스 우디향의 ’78 빈티지 그린’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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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듀어, 젠더 뉴트럴 비건 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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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화장품 브랜드로 선보인 리듀어가 성별 상관없이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젠더 뉴트럴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인 ‘리프레싱 타임 클렌징 워터’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용기와 달리 용기 토출구에 외부 접촉을 차단하는 고주파 실링을 추가하여 더욱 신선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더욱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젠더 뉴트럴 스킨케어 브랜드답게 선크림, 메이크업 외에도 피부에 부착된 외부 환경 유해요소를 말끔히 클렌징해주며, pH5.7 약산성 처방으로 건강한 피부 장벽을 만들어준다.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PETA 인증 비건&크루얼티 프리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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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앤영, 마이크로바이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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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뷰티 브랜드 ‘오드리앤영(audrey&young)’이 기술력과 코스메틱 브랜드의 면모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클렌징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iota)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미생물과 인체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다. 첫번째 제품인 ‘마이크로바이옴 클렌징 워터’는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유해균은 줄이고 유익균을 늘려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주는데 도움을 주며 모공보다 미세한 자연 유래 미셀입자가 피부 표면과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을 흡착하여 산뜻하면서도 말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약산성 클렌저로 피부 장벽과 밸런스 케어 해주며 화학 계면 활성제를 배제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타입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