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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방송] '슈돌', 연우·벤틀리 눈물바다→찐건나블리네 나은 살롱 오픈

기사입력 2020.11.29.08:00
  •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 사진: 예고 영상 캡처
    ▲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 사진: 예고 영상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와 벤틀리의 눈물, 찐건나블리네의 나은 살롱 오픈, 하오네의 산책 나들이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차를 타고 이동 중인 연우는 하영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영이는 오빠에게 책을 달라고 조르고, 책을 넘겨받은 하영이는 책에 집중한다. 연우는 책과 세트인 거울을 건네며 "책이랑 세트야"라고 설득하지만, 하영이는 재차 거울을 던져버린다. 결국 "하영이 말을 안 듣네"하며 한숨을 쉰 연우는 "다 아빠 잘못이야.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랬어"라는 도경완의 말을 듣고 울음을 터트린다. 과연 연우가 갑자기 눈물을 보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윌벤져스네는 형제의 난이 발발했다. 단호하게 훈육하기로 마음먹은 샘 해밍턴은 먼저 잘못한 벤틀리에게 무릎꿇고 손을 들라고 한다. 벌을 받고 있던 벤틀리는 서러운듯 울음을 터트리고, 이를 본 윌리엄은 우는 동생이 안타까운 마음에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한다. 벤틀리를 달래려 방으로 향한 샘은 "사과 똑바로 해야 해. 알았지?"라고 말했고, 이에 벤틀리는 연신 "응!"이라며 반말로 답했다.
  • ▲ 슈퍼맨이 돌아왔다 358회 티저 - 윌벤져스네
    결국 "아빠가 화났을 때는 '네'하고 대답해야지"라고 알려줬지만, 벤틀리는 영문을 모른 채 재차 존댓말을 쓰지 않아 샘을 더 화나게 했다. 마침내 서러운 울음을 터트린 벤틀리, 윌벤져스 형제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두 사람은 무사히 화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찐건나블리네는 여느 때처럼 평화로운 나날이다. 나은이가 미용실 놀이를 시작하자, 진우와 건후는 기꺼이 머리를 내어준다. 진우는 누나의 거친 손길에 소리를 지르고, 이미 멋지게 머리를 자른 건후 역시 누나가 머리를 묶어주자 아프다고 비명을 지른다. 결국 무사히 양갈래 머리를 하게 된 진우는, 과거 건후와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난감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진우가 혼자 일어나고, 건나블리는 동생을 대견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강부자네는 산책 겸 뒷산으로 향한다. 잠시 벤치에 앉아 동요를 부르던 하오는 이내 아빠 개리의 곡 '외곽순환도로'를 불러 아빠를 감동케 했다. 이어 운동기구를 발견한 강부자네는 철봉 매달리기에 도전한다. 이때 하오가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우면서 돈 주인 찾아주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의 한층 성장한 일상은 오늘(29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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