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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넘쳐나는 쓰레기, 다회용 유리용기로 플라스틱 배달용기 줄여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했습니다. 배달음식 용기, 매장 포장 용기 다수가 잘 썩지 않는 플라스틱!
우리가 주문하는 음식값에 플라스틱 값도 포함돼있는 셈인데요. 뜨거운 음식을 담아 포장해오는 플라스틱 배달용기는 환경호르몬 BPA 등 유해 물질 노출 우려를 높이고 잘 분해되지 않아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 우리의 식탁으로 되돌아오죠.
한 사람이 일주일 동안 먹는 미세 플라스틱은 약 5g로 신용카드 한 장과 같은 양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70도 물에 노출된 플라스틱 젖병의 미세 플라스틱 방출은 리터당 130만 개~최대 1천620만 개, 12개월 유아의 미세 플라스틱 평균 흡입량은 매일 158만 개로 추정됩니다.
이제는 미세 플라스틱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할 때!
무분별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환경 오염, 다시 우리 몸으로 돌아온다는 끔찍한 사실 이젠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 대신 ‘다회용 유리용기에 담아오기’ 캠페인 함께 참여해요!
환경과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을 실천해 봐요.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대신 건강한 유리용기에 담아오기!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수칙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 알고 계시죠?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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