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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화려함 담은 ‘홀리데이 에디션’ 한정 출시

기사입력 2020.11.26 15:52
  •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디자인의 스페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코카-콜라의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는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직관적이고 트렌디하게 담아내며 시각적 즐거움과 설렘을 자극한다.

  • 사진=코카-콜라사
    ▲ 사진=코카-콜라사

    코카-콜라 시그니처인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짙은 레드와 그린을 격자 무늬로 배치해 디자인을 완성한 것. 이러한 디자인을 통해 클래식한 무드에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까지 자아내며 마시는 즐거움에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여기에 소망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을 코카-콜라 로고 위에 가미해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코카-콜라의 짜릿함에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한 이번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패키지’는 350ml 캔으로 출시되며, 한정판으로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다.

  • 사진=동서식품
    ▲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겨울 시즌을 맞아 ‘맥심 카누 윈터 블렌드’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카누 윈터 블렌드는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으로 코스타리카·브라질·콜롬비아 등 3종의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초콜릿과 견과류의 아로마와 풍미가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홀로그램을 바탕으로 눈꽃, 하트 심볼 등을 적용해 겨울 특유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등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윈터 스테인리스 컵 2종과 신년 다이어리&볼펜 세트 등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3종의 굿즈(Goods)를 포함했다.
  • 사진=카카오프렌즈
    ▲ 사진=카카오프렌즈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 15종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테마는 카카오프렌즈들이 전 세계로 선물을 배송하느라 바쁜 산타를 도와 일일 배송 도우미가 돼 크리스마스 선물 배달을 돕는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산타 모자를 쓰고 루돌프로 변신한 프렌즈 캐릭터 아트워크가 특징이다.

    2020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하얀색과 파란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품 구성은 인형, 스노우볼, 카드 등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인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화이트 루돌프 반짝인형(라이언/어피치)’은 라이언의 코와 어피치의 루돌프 코스튬 코에 불이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하이트진로
    ▲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필라이트 후레쉬 에디션은 브랜드 고유의 시원 상쾌한 블루 색상을 유지하면서,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적용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캔 전면에는 함박눈이 쌓인 캔 입구 아래로 산타 모자와 벙어리 장갑을 낀 산타 ‘필리’를 디자인해 따듯한 연말 감성을 표현했고, 뒷면에는 황금종을 적용해 크리스마스 종소리를 연상하게한다.

    참이슬과 진로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두꺼비의 깜찍한 변신과 계절감을 고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했다. 참이슬은 루돌프로 변신한 녹색 두꺼비를 포인트로 그린과 레드 색상으로 영문 ‘fresh’ 를 물들였다. 진로는 기존 라벨에 산타클로스 모자와 수염을 적용해 색다른 크리마스마스 에디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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