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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롱샴·모이나가 선보이는 우아하고 세련된 신상 가방

기사입력 2020.11.23 09:10
  •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는 특별한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마다 신제품 가방을 출시해 패션 피플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발렌티노, 락스터드 백 재해석한 ‘로만 스터드백’
  • 사진 제공=발렌티노
    ▲ 사진 제공=발렌티노

    발렌티노 가라바니에서 락스터드 백을 재해석한 ‘로만 스터드백’을 출시했다. 아이코닉한 락스터드 백을 재해석한 ‘로만 스터드백’은 발렌티노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로마 건축양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벽돌 모양의 스터드로 장식되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탈리아 감성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만 스터드백’은 발렌티노의 2021 리조트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됐다.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나파 양가죽 소재에 퀼팅으로 포인트를 주고 매크로한 스터드 금속 장식으로 모던함과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길이 조절 가능한 골드 메탈 소재의 숄더 체인을 더해 크로스바디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어 내구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았다. 아이보리, 블랙 등 베이식한 컬러부터 그린, 로즈카넬, 핑크 오키드, 골드 등의 다채로운 컬러와 스몰 사이즈와 미디움 크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 롱샴, 로조백 뉴 컬러 마호가니
  • 사진 제공=롱샴
    ▲ 사진 제공=롱샴

    롱샴이 파리지엔 여성상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21SS 컬렉션 필름 ‘Tres Paris’를 공개했다. 분주한 파리 한복판에서 두 가방의 주인이 뒤바뀌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번 필름에는 롱샴의 대표하는 로조백과 파리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 트렌디한 파리지엔, 사랑스러운 고양이, 에스프레소, 모터사이클을 타는 남성, 그리고 투명한 피라미드에 들어 있는 미니 에펠탑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필름 속에는 로조백의 21SS 뉴 컬러로 마호가니를 선보였으며, 추후 롱샴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부터 만나볼 수 있다.

  • 모이나 ‘오! 메달리온 토트백’
  • 사진 제공=모이나
    ▲ 사진 제공=모이나

    모이나가 특별한 연말을 맞이하여 브랜드 시그니처 메달리온 로고를 담은, 새로운 캔버스 컬렉션 라인의 ‘오! 메달리온 토트백’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캔버스 1920 백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 해 우아하고 세련된 백으로 재해석했다. 린넨 코튼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촉감과 실루엣을 자랑하며, 핸들과 가장자리는 튼튼한 천연 소가죽으로 마감되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파우치를 내장했으며, 파우더, 보리얼 그린, 스카이 블루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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