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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코리아가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여해 차세대 이동 수단으로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역할 강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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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신논현역 GS칼텍스 삼방주유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라임코리아와 GS칼텍스가 작년에 체결한 파트너십에 이어, 주유소를 전동킥보드 및 자동차 공유(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 간 연계 지점으로 육성해 나가는 협업 활동 중 하나로 진행됐다.
라임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빌리티 허브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미래형 주유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차세대 친환경 모빌리티로서 공유 전동킥보드가 활용될 수 있음을 소개했다. 행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동킥보드 탑승 방법에 대한 교육과 개정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른 탑승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GS칼텍스 '에너지 플러스' 브랜드 론칭 행사는 주유소를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은 물론 마이크로 모빌리티와 물류, 식음료 등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충전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시민들이 직접 미래형 주유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임코리아 권호경 지사장은 "공유 전동킥보드는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도 의미가 맞닿아 있어 그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미래형 주유소는 물론,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라임의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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