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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족장과 헬머니 김수미가 만나 새로운 '정글의 법칙'을 꾸민다.
오늘(21일) 첫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국내편 '족장과 헬머니'는 김병만과 김수미를 필두로 '찐 가족 케미'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정글 최고령 김수미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2세인 김수미는 첫 촬영부터 아찔한 10cm 하이힐을 신고 등장했다고. 범상치 않은 등장에 김병만이 당황하자, "정글에 하이힐 신고 오지 말라는 헌법 있냐"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
- ▲ [스페셜영상] '환장의 호흡' 김수미×제시, 원조 센언니와 요즘 센언니의 만남!
그뿐만 아니라 그간 많은 예능에서 남다른 손맛을 보여준 김수미는 이번 '정글의 법칙'에서도 특급 요리로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는 "갈치가 먹고 싶으니 잡아와라. 요새 꽃게철이니 꽃게도 잡아라"라며 족장 김병만에게 요구를 쏟아냈다고. 제작진에 따르면 김병만은 "그동안 세계 각국을 다니며 여러 엄마를 만나봤지만 한국 엄마는 처음"이라며 정글 역대 최고의 과식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하이텐션의 아이콘 강남과 제시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현실 남매 같이 물러섬 없는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 여기에 박미선과 김강우, 양지일도 합류해 찐 가족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족장과 헬머니'는 오늘(21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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