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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가 브랜뉴뮤직과 동행을 이어간다.
20일 브랜뉴뮤직 측이 "소속 아티스트 그리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그리는 지난 2015년 브랜뉴뮤직과 계약을 체결한 후, 2016년 싱글 '열아홉'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리는 브랜뉴뮤직에 대한 애정과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고 힘을 실어준 라이머 대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이에 소속사 역시 "그리가 계속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당사와 함께 더욱 멋진 미래를 그려나갈 그리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리는 지난 14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신곡 '룩'을 발매했다.
◆ 그리 재계약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저희 브랜뉴뮤직은 소속 아티스트 그리와 재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는 지난 2015년 당사와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16년 발표한 싱글 '열아홉’으로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리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을 발표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그리는 브랜뉴뮤직에 대한 애정과 뮤지션으로서의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고 힘을 실어준 라이머 대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번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뉴뮤직은 앞으로도 그리가 계속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입장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당사와 함께 더욱 멋진 미래를 그려나갈 그리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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