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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토스트·삶은 달걀·프레즐 등 든든한 ‘한끼’ 메뉴 인기

기사입력 2020.11.18 09:21
  • 최근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즐기는 카페식(食) 문화 수요가 급증하면서 커피전문점에서도 식사 대용 메뉴를 확대하고 있다.

  • 카페 드롭탑 ‘모닝서비스’
    ▲ 카페 드롭탑 ‘모닝서비스’

    카페 드롭탑의 ‘모닝서비스’는 아메리카노 주문 즉시 버터를 발라 구운 고품질의 하프토스트로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을 안겨주며, 포근함이 느껴지는 삶은 달걀에 아메리카노 한 모금이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모닝서비스’는 18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아메리카노 R(레귤러) 사이즈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갓 구운 토스트와 갓 삶은 달걀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매장에서 구매 시에만 이용 가능하다.

    드롭탑의 ‘모닝서비스’는 매장에서 아메리카노를 직접 구매(배달서비스 이용 시 불가)하는 고객에 한 해 토스트와 삶은 달걀을 제공하며, 제휴 할인 및 쿠폰 행사 등 중복 할인과 적립은 적용 불가능하다.

  • 사진=파스쿠찌
    ▲ 사진=파스쿠찌

    파스쿠찌는 ‘나폴리의 아침’과 ‘베니스의 휴일’을 콘셉트로 브런치 메뉴를 선보였다.

    ‘나폴리의 아침’은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 메뉴로 베이커리 또는 델리 메뉴에 2000원을 추가하면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베이글 4종 및 스콘 3종, 크라상, 피타브레드, 스크램블 크로크무슈 등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제공된다. ‘나폴리의 아침’은 매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베니스의 휴일’은 델리와 디저트, 커피 등으로 구성된 올데이 브런치 세트 메뉴로 운영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파니니, 포차챠 등 파스쿠찌의 대표 베이커리 메뉴와 마들렌, 피낭시에 등의 구움과자, 조각 케이크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사전 주문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 사진=탐앤탐스
    ▲ 사진=탐앤탐스

    커피 전문점 탐앤탐스는 프레즐 도우에서 오징어 먹물을 함유한 프리미엄 ‘블랙 프레즐’을 출시했다.

    탐앤탐스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연구 개발에 반영되어 출시된 ‘블랙 프레즐’은 오징어 먹물이 함유돼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더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으로 프리미엄 프레즐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탐앤탐스 프레즐은 모든 매장에서 주문 즉시 수타로 빚어 오븐에 구워 제공하기 때문에 따끈하고 바삭한 맛이 고객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담백한 맛의 플레인 프레즐부터 이탈리아노 프레즐까지 메뉴 라인업도 다양하다. 특히 이탈리아노 프레즐은 일반 프레즐과 달리 모짜렐라, 체다 치즈와 페퍼로니, 콘, 고구마 등 각종 재료를 풍성하게 얹은 것이 특징이다.

  • 사진=엔제리너스
    ▲ 사진=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가 새롭게 리뉴얼한 ‘반미 샌드위치’는 바삭 한 훈제 베이컨과 계란에 풍성한 야채를 곁들인 ‘훈제베이컨에그’ 통통한 꽃살크래미가 듬뿍 들어간 ‘꽃살크래미’ 등이다.

    특히, 제품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국내산 쌀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21㎝ 긴 바게트 빵에 신선한 야채와 고기류 등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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