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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오프·슬리핑 마스크 등 집콕 뷰티 위한 ‘마스크팩’ 인기

기사입력 2020.11.17 17:18
  • 언택트 일상이 장기화되며, 뷰티업계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했다. 특히, 최근 부쩍 춥고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마스크팩이 인기를 얻고있다.

    슈퍼푸드 아보카도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은 키엘의 고보습 워시오프 마스크부터, 마사지 효과를 더해 잠든 사이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슬리핑 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슈퍼푸드 아보카도의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과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피부 예민함과 건조함이 고민이라면,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아보카도의 풍부한 영양분을 담은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 키엘 ‘아보카도 보습 마스크’
    ▲ 키엘 ‘아보카도 보습 마스크’

    키엘 ‘아보카도 보습 마스크’는 고보습 마스크로, 피부 보습 및 피부 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보카도 과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영양감과 활력을 더해준다. 텍스처도 주목해볼 만하다. 실제 아보카도 스프레드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텍스처로 도포 15분 후 적당량의 물을 묻혀 마사지하듯 문질러 헹궈 주면 된다.

    당기는 피부에 강력한 수분 전달 효과

    실내외 건조함으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 당기는 느낌이 불편했다면 샤넬의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를 주목해보자.

  • 샤넬 ‘이드라 뷰티 화이트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
    ▲ 샤넬 ‘이드라 뷰티 화이트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

    샤넬 ‘이드라 뷰티 화이트 까멜리아 리페어 마스크’는 시그니처 성분인 화이트 까멜리아가 함유되어 피부에 강력한 수분 전달과 보습 작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까멜리아 왁스 성분이 외부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어 건조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준다. 집중 케어를 원한다면 제품을 소량 덜어 얼굴의 원하는 부분에 마사지 해 주면 된다.

    저자극 각질케어 가능한 워시오프 마스크

    각질 케어도 환절기 빼놓을 수 없는 고민거리다. 샹테카이의 ‘히비스커스 스무딩 마스크’는 건조한 계절 저자극 각질 케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 샹테카이 ‘히비스커스 스무딩 마스크’
    ▲ 샹테카이 ‘히비스커스 스무딩 마스크’

    히비스커스의 플라워 애씨드 성분은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어주고 부드럽게 각질을 케어한다. 또한 파파야와 신선한 자몽 추출물은 피부에 활력을 주어 안색을 밝아보이게 한다. 워시오프 마스크 타입으로 각질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부분적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각질이 생기기 쉬운 요즘 마일드한 각질 케어에 제격이다.

    마스크로 지친 피부를 자는 동안 부드럽고 탄력있게

    헤라의 ‘시그니아 마스크’는 수선화의 생명력을 담은 캡슐이 지친 피부를 부드럽고 탄탄하게 회복시켜주는 크림 제형의 슬리핑 마스크다.

  • 헤라 ‘시그니아 마스크’
    ▲ 헤라 ‘시그니아 마스크’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단단하고 거칠어지는 ‘피부 당화 현상’을 완화해주어 부드럽고 맑게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피부 위에서 부드럽게 감싸는 고밀도의 ‘36.5℃ 멜팅 크림 제형’을 구현해 피부 체온에 자연스럽게 녹아 미끄러지는 듯한 마사지 효과를 준다. 동봉된 ‘골드 스푼 마사저’를 활용해 나이트 마사지를 해 주면 마스크로 지친 피부의 피로를 더욱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라벤더의 편안함을 담은 워시오프 마스크팩

    러쉬(Lush) ‘뷰티 슬립’은 나이트 뷰티템으로 추천하는 페이스 앤 보디 마스크로,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팩이다.

  • 러쉬 ‘뷰티 슬립’
    ▲ 러쉬 ‘뷰티 슬립’

    특히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킨 케어 제품으로, 라벤더와 네롤리 오일 등 숙면에 위한 원재료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위해 러쉬의 최고가 모이스처라이저 ‘골저스’를 한 스푼 담아 완성했다.

    또한,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 줄 레몬 버베나와 발레이안 뿌리는 꿀에 넣어 추출해 사용했다. 이때 사용한 꿀은 브라질 삼림 재생과 벌의 생태 환경에 힘쓰는 비영리 단체인 까사 아피스(Casa Apis)에서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스크럽 알갱이로 팥가루를 사용해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말끔한 세안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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