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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부터 숏패딩까지, 올겨울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우터

기사입력 2020.11.16 09:20
  • 올겨울은 지난해에 이어 플리스 재킷과 숏패딩이 트렌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채로운 핏과 컬러를 비롯해 리버시블, 신소재 활용 등 스타일도 살리고 실용성도 높인 다양한 패딩이 출시되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 르까프, 활동성과 보온성 높인 다운 재킷
  • 사진 제공=르까프
    ▲ 사진 제공=르까프

    르까프는 경량 다운 재킷·경량 튜브 다운 재킷·숏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세 제품 모두 오리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올해 트레드인 짧은 기장의 숏패딩으로 선보였다. 특히 숏 다운 재킷은 덕 다운 소재를 사용한 중량 다운 패딩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소매에 밸크로 디테일이 적용돼 팔목 움직임이 용이하며,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풍성한 볼륨감을 살렸다. 후드는 탈부착할 수 있어 가벼운 눈이나 비가 올 때 활용할 수 있다.

  • 케이스위스,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트로 무드 재킷
  • 사진 제공=케이스위스
    ▲ 사진 제공=케이스위스

    케이스위스는 리버시블 다운자켓과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베이직 덕다운 자켓을 출시했다. 리버시블 다운자켓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트로 무드와 심플한 블랙 컬러의 스타일링이 동시에 가능하며, 90부터 105까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또 덕다운 자켓은 레드, 블루, 블랙 세 가지 컬러로 레드는 90부터 105까지, 블루와 블랙은 95부터 110까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 듀베티카, 광택감 돋보이는 겨울 컬러 패딩
  • 사진 제공=듀베티카
    ▲ 사진 제공=듀베티카

    듀베티카는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겨울 패션을 산뜻한 컬러감과 폴리아미드 소재의 광택감이 돋보이는 패딩을 제안했다. 스트릿웨어에서영감을 받은 '알와이드' 제품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실루엣 패딩으로, 볼드한 가로 퀄팅과 하이넥 칼라가 특징이다. 또 숏한 기장감의 '디아데마두에'는 볼륨감 있는 퀄팅과 톤온톤 로고 패치가 특징이다. 얼굴을 포근하게 감싸는 하이 칼라와 탈부착 가능한 후드가 포인트인 디자인이다.

  • 테이트, 친환경 충전재 ‘쏠라볼’ 패딩 아우터
  • 사진 제공=테이트
    ▲ 사진 제공=테이트

    인디에프 테이트는 친환경 소재 쏠라볼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 제품 2종을 출시했다. 쏠라볼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스스로 열을 내는 첨단 신소재다. 수초 안에 온도가 10도 이상 상승하여 보온성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손빨래나 드라이클리닝 관계없이 세탁할 수 있고 물에 젖어도 빨리 건조된다. 체형과 관계없이 남녀공용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롱패딩과 겨울철 출근 아우터로 활용도가 높은 코듀로이 칼라 롱 코트 패딩으로 선보였다.

  • 볼컴,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숏패딩
  • 사진 제공=볼컴
    ▲ 사진 제공=볼컴

    스포티브 스트리트 브랜드 ‘볼컴(VOLCOM)’은 숏패딩 시리즈를 선보였다. 가벼우면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비비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깨 부분 별도로 제작된 다운룸은 패딩 특유의 장기간 착용 시 어깨 처짐 현상을 방지해 풍성하고 탄탄한 핏을 완성해 준다. 이번 숏패딩 라인은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에 걸맞게 스노우보드와 스케이트보드 기술에서 네이밍 모티브를 얻은 ‘알리’와 ‘널리’를 포함, 총 5가지 다채로운 스타일로 출시했다.

  • 리복, 플리스 소재 다채롭게 활용한 겨울 스트리트 캐주얼룩 제안
  • 사진 제공=리복
    ▲ 사진 제공=리복

    리복은 ‘윈터 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보송한 털과 차분한 색감이 만나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따뜻한 겨울 스타일을 제안했다. 스포티한 무드에 심플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가미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로 구성했다. 특히 올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플리스 소재 제품을 후디, 조끼, 원피스, 집업 등의 아우터로 선보였다. 또 겨울 산장과 스키 슬로프에서 영감을 받은 아우터는 그린, 베이지, 네이비, 블랙 등 다양한 컬러는 물론 디자인과 길이감을 달리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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