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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혼술’, ‘홈술’ 문화가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에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애주가들 사이에선 집을 혼술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꾸미려는 ‘홈바(Home Bar)’ 인테리어 열풍이 거세다. 이와 관련해 식음료 브랜드에서는 집에서 즐기는 쉽고 간단한 진토닉 제조 및 라이트 스티커 구성으로 홈바 무드 연출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다.최적의 맛과 플레이팅, 인테리어까지 홈파티에 ‘일석삼조’ 효과! 데코뷰 ‘골드라인 시리즈’
술은 종류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어 전용잔으로 마실 때 특유의 맛과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같은 술도 어떤 잔에 담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쉽게 바뀌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홈바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술잔을 선택해야 한다. -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의 ‘골드라인 시리즈’는 직접 손으로 페인팅 한 골드라인 테두리로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홈바 테이블을 완성시켜주는 아이템이다. 그중에서도 디아망 골드라인 와인잔은 앤틱한 무드를 연출하는데 신경 썼다. 불규칙한 표면으로 디자인돼 은은하게 비치는 그림자까지 신비롭게 만들며, 와인잔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굴곡 라인 손잡이로 남들과는 다른 특유의 빈티지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반면 골드라인 소주잔 세트는 소주처럼 투명하고 깔끔한 유리 글라스로 우아하고 세련된 무드를 한층 높였다. 작은 사이즈로 한 손에 쥐기에 안정적인 그립감을 선사하며, 2개의 세트 구성으로 손님 대접은 물론 집들이 선물로도 활용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데코뷰의 골드라인 식기와 함께 플레이팅하면 더욱 고급스럽고 우아한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
홈 칵테일 바 뚝딱! 원하는 무드 연출하는 똑똑한 조명 – 필립스 ‘휴 고’ 2세대
조명은 가장 효과적이며 가성비 높은 인테리어 요소 중 하나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집안을 원하는 분위기를 단번에 바꿔주기 때문이다. -
필립스가 최근 출시한 ‘휴 고’ 2세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으로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컨트롤해 원하는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LED 스마트 조명이다. 별도의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해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손바닥 크기의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감의 포터블 조명으로 배터리가 내장돼있어 전원 연결 없이도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술장고’가 뜬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맥주, 소주, 와인 등 주종에 상관없이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술장고는 하나만으로 전문적인 홈바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는 5~18도까지 보관 품목에 최적화된 온도 설정과 온도 편차를 ±0.3도 이내로 유지해 주는 미세 정온 기술로 맥주, 와인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해 준다. 또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펠티어 기술과 미니멀한 큐브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이든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내부를 은은하게 밝혀는 무드 라이팅 기능도 분위기를 더하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일화, 초정 토닉워터 X 봄베이 사파이어와 ‘진토닉 홈바(Home Bar)’ 콜라보 패키지 선보여
일화의 믹싱 탄산음료 브랜드 초정 토닉워터가 프리미엄 런던 드라이 진 ‘봄베이 사파이어’와 ‘진토닉 홈바(Home Bar)’ 콜라보 패키지를 선보인다. -
봄베이 사파이어(375ml) 1병과 초정 토닉워터(250ml) 4캔, 그리고 병 아래에 부착하면 반짝이는 라이트 스티커 1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류 용량 기준 초정 토닉워터 캔을 넉넉하게 구성하여 충분한 양의 진토닉을 즐길 수 있다.
진토닉 홈바(Home Bar)’ 콜라보 제품은 편의점 어플로 미리 주문하고 가까운 점포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오더’ 방식으로 구입 가능하다. 11월부터 CU편의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포켓CU’을 통해 사전예약 후 원하는 CU 점포에서 픽업하면 된다.
초정 토닉워터는 레몬버터향을 첨가해 싱그럽고 상쾌한 토닉워터의 맛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탄산수 특성상 먹다 남으면 김이 빠져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혼자서도 한번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소용량으로 제작됐다.
봄베이 사파이어는 진토닉을 만들 때 사용하는 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사파이어처럼 은은한 푸른빛이 특징인 봄베이 사파이어는 1761년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유의 드라이 진 제조 비법을 고수하며 프리미엄 진을 알려나가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