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을 맞아 커피업계가 시즌 한정 MD를 출시한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드로잉메리는 기분 좋은 순간과 즐거움을 그려내는 작가로 유명하다. 주로 아크릴과 디지털을 이용해 페인팅 작업을 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국내 최초 아크릴 물감 컬러링북인 ‘메리(Merry)’ 시리즈를 출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첫번째 겨울시즌 MD제품인 보온 물주머니는 제품의 투입구에 뜨거운 물을 넣어 물주머니에서 퍼져 나오는 온기로 얼어붙은 몸을 녹여준다. 실내에서는 물론 휴대하기 간편해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가로 19cm, 세로 31cm의 크기로 복부 위에 올려 놓거나 두 팔로 품기에 안성맞춤 사이즈다. 옐로우와 핑크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블랭킷은 무릎만 덮는 소형이 아닌 가로 150cm, 세로 100cm의 대형 사이즈여서 상체부터 하체까지 넉넉하게 감싸준다.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몸에 닿았을 때의 부드러운 촉감이 포근한 느낌을 안겨준다. 제품은 18,000원이다.

보온 물주머니와 블랭킷은 제품 외에도 포장 박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품에 인쇄된 드로잉메리의 그림이 박스에도 그려져 있어 수납함 등으로 재활용 가능한 특징이 있다. 제품은 드롭탑 오프라인 매장(일부 제외)과 직영스토어, 11번가,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판매 중이다.

폴딩포트는 600ml 접이식 전기 포트로, 간편하게 접어 휴대할 수 있다. 폴딩포트는 호캉스가 트렌드인 요즘 여행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투썸 매장에서 12,000원 이상 구매 시 정가에서 약 56% 할인된 1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투썸 판타지 푸드자는 연보라와 화이트 색상이 조화롭게 그라데이션 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뛰어난 보온 보냉 기능으로 학생과 직장인 도시락통, 이유식 통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겨울 시즌 한정 텀블러 3종도 출시한다. ▲투썸 라운드 텀블러 퍼플은 ‘퍼플’과 ‘연보라’를 반무광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으로, 밤하늘의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화려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동화 속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투썸 판타지 텀블러는 입구가 입술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음용이 편리하며, ▲투썸 화이트 홀로그램 텀블러는 동글동글한 우유병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과 목 부분의 연보라 컬러 실리콘 태그가 포인트인 제품으로, 화이트 홀로그램 가공으로 신비로운 색감을 표현했다.
 
폴딩포트는 11월 13일, 투썸 판타지 푸드자와 겨울 시즌 한정 텀블러 3종은 11월 20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순록이 사는 산타마을의 텀블러와 머그, 글라스 세트와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티 세트, 컵, 플레이트 등 2020 크리스마스 MD를 지난 10월 말에 출시했다. 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상품은 57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