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게 된 심수련(이지아)의 친딸 민설아 역을 맡은 배우 조수민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1일 "연기부터 미모까지 시선 고정. 월요병, 화요병도 날려주는 수민씨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실거죠?"라는 글과 함께 배우 조수민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수민은 큰 눈망울과 맑은 피부를 자랑하며 청초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조수민은 현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민설아 역을 맡아 활약했다. 민설아는 보육원 출신이지만 유기견 설탕이의 수술비를 위해 재학 증명서를 위조해 헤라팰리스 아이들 수학 과외 선생님이 된 인물로, 이후 심수련(이지아)의 친딸로 밝혀졌다. 조수민은 사연많은 민설아의 모습을 담아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펜트하우스' 출연 후, 조수민을 향한 방송가와 광고계의 관심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각종 프로그램 섭외는 물론이고 화장품, 제과 등 브랜드 광고 모델 제안 역시 뜨겁다는 후문이다.

조수민은 차기작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 KBS2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도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성이겸(김명수)의 첫사랑이자 기녀의 딸 강순애 역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조수민이 출연 중인 SBS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