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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가수 크러쉬와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 공개됐다. 트롯계의 영웅 임영웅과 힙합과 R&B계의 소울 크러쉬의 만남에 세대를 아울러 시선이 쏠린다.
12일(오늘)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2회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비즈니스 친구6 이수영, 크러쉬, EXID 솔지, 이예준, ,옥진욱과 팀을 이뤄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비친소 특집’(비즈니스 친구를 소개합니다)으로, 흥과 전율을 일으키는 무대를 선보인다. -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영웅은 크러쉬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악기 소품을 들고 선글라스에 콧수염 분장을 한 모습을 공개하며 찰떡 호흡을 예고하기도 했다. 비친소로 만난 두 사람이지만 음악으로 하나돼 찐친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
특히, 임영웅은 크러쉬가 부른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을 통해 시청자를 다시 한 번 녹일 예정이다.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임영웅의 'Beautiful' 첫 소절에 녹아내리는 반응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인다. -
이번 ‘비친소 특집’에는 이수영, 크러쉬, EXID 솔지, 이예준, 옥진욱 등 TOP6 소속사 동료부터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난 친구까지,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철저히 비즈니스로 얽힌 친구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어색한 오프닝도 잠시, TOP6는 비친6와 각각 한 명씩 팀을 이뤄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고, 이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을 가리는 본격적인 팀 대결에 나섰다.
제작진은 “이번 ‘비친소 특집’은 노래, 입담, 리액션 삼박자가 딱딱 맞아떨어지면서, 빵빵 터지는 웃음부터 진한 감동까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비즈니스로 시작했지만, 결국에는 찐친이 된 TOP6와 비친6의 환상적인 무대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2회는 12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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