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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골드와 실버·파스텔톤 등 시퀸 디테일 살린 ‘2020 기프트 기빙’ 캠페인

기사입력 2020.11.12 11:08
  •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즉흥적인 댄스 파티의 무대가 된 90년대 오피스의 특별한 밤을 담은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구찌 기프트 기빙 캠페인은 90년대를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오피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몇 달 전부터 달력에 표시해 둔 날이 되자, 생기 없는 오피스 풍경 속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퇴근 시간만을 기다리던 직원들의 모습에는 전율과 생기가 돈다. 조금은 이르지만 곳곳에 놓인 반짝이 장식과 색색의 리본, 풍선과 같은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축제 분위기를 자아낸다.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편안함과 생기를 선사하며 우리를 매혹적인 파티로 이끄는 이번 구찌 기프트 기빙 컬렉션은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담요에서 영감을 받은 그린/레드 하운드투스 울 자카드 소재의 제품과 골드와 실버, 파스텔톤과 블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컬러감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반짝이는 시퀸 디테일 제품으로 나뉜다.

    GG 마몽(GG Marmont) 2.0 체인 숄더백, 이스트/웨스트 토트백과 미디움 사이즈 백팩 등 울 자카드 소재의 레더 및 러기지 제품에서는 빈티지 무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메리노 울 라이닝의 부티와 새로운 젠더리스 뮬, 다양한 스타일의 구찌 테니스 1977 스니커즈를 비롯한 슈즈와 베이스볼 캡, 버킷 햇, 스카프와 판초를 비롯한 액세서리에도 같은 효과가 적용됐다.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또한, GG 마몽 미니와 스몰 사이즈 체인 숄더백 및 미니 버킷백은 블랙, 실버, 골드, 파스텔 핑크와 파스텔 그린, 스트라이프 멀티컬러 등 다양한 컬러의 시퀸 디테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반짝이는 효과를 위해 실크 패널에 3 밀리미터 크기의 마이크로 시퀸이 장식되었으며, 슬라이드 샌들과 로퍼, 구찌 테니스 1977 스니커즈 등 슈즈와 헤어 밴드, 베레모, 장갑 등 패브릭 액세서리에도 시퀸 디테일이 적용됐다.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 구찌 ‘2020 기프트 기빙(GIFT GIVING)’ 캠페인

    구찌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그린 컬러의 패턴이 새겨진 종이 쇼핑백과 포장 상자 등 새로운 구찌 패키징 디자인을 런칭한다. 제품 포장에 쓰이는 포장지에도 베이지 컬러의 동일한 패턴이 장식되었으며, 내추럴 컬러의 새로운 더스트 백과 수트 캐리어를 포함한 패키징 전반에는 블랙 컬러의 구찌 로고가 인쇄되었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인 포장재 디자인으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찌의 노력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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