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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 시터 갑질 논란? "심한 욕도 OK…반성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11.11.15:32
  • 함소원 논란 관련 입장 /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 함소원 논란 관련 입장 /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이 최근 방송을 통해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진(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없어서는 안될, 시터 이모가 깊어진 갈등 끝에 짐을 싸들고 집을 나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시터 이모는 진화의 잔소리는 물론, 자신의 친손자를 대하는 함소원의 모습에 상처를 입고, 이로 인해 갈등을 겪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함진 부부가 시터 이모를 향해 갑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등 두 사람의 태도를 지적하는 반응이 많았고, 함소원의 SNS에 악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던 것.

    이와 관련,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터 이모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며 "악플과 선플을 모두 다 읽는데, 댓글을 삭제하는 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 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를 하는 것"이라며 "더한 글도 심한 욕도 해주세요. 반성하고 새겨 듣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 ◆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전문.

    여러분 걱정마세요.
    여러분 악플 선플 제가다읽어요

    삭제이유는 저를 옹호하는 소수의 팬 분들과
    자꾸 다툼이 나서 삭제하는겁니다.

    더한글도 심한욕도 해주세요. 반성하고 새겨 듣고 있어요
    편하게 디엠도 주세요 ^^, 여러분과저도 인연입니다.

    다투시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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