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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윙깅이→윙옵'까지 내 맘속에 모두다 '저장'하고픈 성장

기사입력 2020.11.11.10:53
  • 가수 박지훈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박지훈 트위터
    ▲ 가수 박지훈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박지훈 트위터
    가수 박지훈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GOTCHA'를 통해 강렬한 변신에 나섰다. 윙깅(윙크+아기)에서 윙옵(윙크+오빠)가 된 듯한 박지훈의 변신은 모든 순간 '저장'하고 싶은 변화다.



    10일 박지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더쇼' 셀카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마음을 갓챠한 지훈이의 더쇼셀카를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다. 박지훈은 SBS MTV '더쇼'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메세지)'의 타이틀곡 'GOTCHA (갓차)' 무대를 선보였다. 세련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매혹적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이어갔고, 자신만의 강한 개성을 끊임없이 발산했다.
  • ▲ [LIVE] 박지훈(Park Ji-Hoon) - 'GOTCHA' Media Showcase
    '더쇼'에서 찍은 사진 속 박지훈은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의 시작은 '윙깅'이란 별명처럼 아가였다.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서 박지훈이 이야기한 "내 마음 속에 저장"은 유행어가 될 정도였다. 그 정도로 박지훈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무장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활동을 이어가며 '오빠'로 성장했다. 박지훈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GOTCHA'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겉모습과 무대위 모습 뿐만이 아니다. 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이만의 지훈입니다"라는 손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고민했던 것들,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신 감사한 분들, 그리고 항상 제 편이 되어주시는 우리 메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사진 : 박지훈 인스타그램
    ▲ 사진 : 박지훈 인스타그램
    이어 "다른 사람이 가볍게 남기는 말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저를 좋아해주시는 우리 메이 여러분들은 항상 남들에게 존중받고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메이 여러분들 곁에는 항상 지훈이가 있다는 거 하나만 기억해주세요"라며 팬들에게 느낀 고마움과 그동안의 고민들을 엿볼 수 있는 말을 꾹꾹 눌러담은 손글씨로 새겨놓았다.

    한편, 11일(수) 오후 6시 MBC M과 MBC 에브리원 동시 방송되는 '쇼챔피언'에서 박지훈은 사랑의 감정을 여러 가지 테마로 풀어낸 첫 정규 앨범 ‘Message’로 컴백한다. 박지훈은 몽환적 분위기의 타이틀곡 ‘GOTCHA’를 통해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 섹시하고 파워풀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 : 박지훈 트위터
    ▲ 사진 : 박지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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