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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준섭이 '7일만 로맨스' 시즌2의 캐스팅을 확정 짓는 동시에 51K와 함께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
10일 51K는 "신인 배우 신준섭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신준섭은 신선한 마스크와 특유의 밝음이 매력적인 배우"라며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2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분위기로 눈도장을 찍을 신준섭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일만 로맨스' 시즌2는 2,600만 뷰를 기록했던 드라마 '7일만 로맨스'의 후속작으로 똑 닮은 대학생 다은(서지수)과 걸그룹 멤버 별(서지수)이 한 번 더 서로의 역할을 바꾸고, 다은이 아이돌 남친 정우(신준섭)와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며 전개되는 예측불가 로맨스.
신준섭은 뛰어난 외모는 물론 실력까지 갖춘 당대 최고의 아이돌이자 배우 '한정우' 역할을 맡았다. 겉으로는 까칠하고 시크하지만 내면은 순수하고 로맨티스트의 반전 매력까지 갖춘 '한정우'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신준섭은 "시즌1을 촬영하면서 행복하고 좋은 기억들만 있었기 때문에 이번 '7일만 로맨스' 시즌2에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한정우'라는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변화하는 감정들을 보시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신준섭은 그룹 마이틴으로 데뷔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첫 연기에 도전, 웹드라마 '너에게 로그인', '리필'을 거쳐 지난해 '7일만 로맨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준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51K에는 소지섭, 옥택연, 이승우, 김도연, 차학연이 소속돼 있으며, 신준섭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 시즌2는 오는 12월 편성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 이우정 기자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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