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새희망자금’ 신청기한 1주일 연장…11월 13일까지 온라인 접수

기사입력 2020.11.09 13:27
  •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새희망자금’ 신청기한이 오는 11월 13일까지 연장된다.

  • 이미지=‘새희망자금’ 누리집 화면 캡처
    ▲ 이미지=‘새희망자금’ 누리집 화면 캡처

    중소벤처기업부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래 11월 6일(금)이던 신청기한을 11월 13일(금)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행정정보를 활용, 사전 선별해 문자메시지·우편·전화로 지원대상임을 안내한 신속 지급 대상자 중에 아직 새희망자금을 신청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11월 13일(금)까지 24시간 운영하는 온라인 누리집(새희망자금.kr)으로 신청하면 다음 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행정정보만으로 사전선별이 어려워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상공인은 11월 13일(금)까지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고, 요건 충족 시 새희망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새희망자금은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며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경우 지자체별 ‘이의신청 접수처’에서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11월 9일(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새희망자금 전용 누리집 또는 지자체별 접수처(2,662개)에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은 새희망자금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안내받았거나 150만원 또는 200만원 지급대상인 특별피해업종임에도 100만원 밖에 받지 못한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특히 문자메시지 등으로 지급대상이 아니라고 통보받은 경우에는 통보일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9월 24일 첫 신청 이후 11월 8일까지 소상공인 224만명에게 2조 4,594억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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