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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하고 우울한 기분을 느끼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늘 마스크를 끼고 활동 반경도 좁아졌지만, 틈틈이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업해 특별한 팝업룸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디디에 두보의 프렌치 감성이 녹아든 주얼리 컬렉션과 레스케이프 호텔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탄생한 팝업룸은 마치 파리에 방문한 것 같은 세련되고 예술적인 느낌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협업 론칭 기념행사에는 디디에 두보 브랜드 뮤즈 배우 한예슬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디에 두보 X 레스케이프 호텔 팝업룸 -
지난 10월 8일 오픈한 디디에 두보 X 레스케이프 팝업룸은 ‘꿈의 파리’라는 테마로 파리 감성이 녹아든 주얼리 컬렉션과 레스케이프 호텔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팝업룸에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서예지가 착용해 화제가 됐던 디디에 두보의 ‘시그니처D’ 컬렉션은 물론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해외 컬렉션과 리미티드 쇼피스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팝업룸 입구에 마련된 감각적인 포토존에서는 여행과 나들이가 어려운 시기, 이국적이면서도 프라이빗하게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11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팝업룸은 호텔 23층 코너 스위트 룸에 위치하며, 스페셜 객실 패키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레스케이프와 디디에 두보의 한정판 주얼리를 포함한 다양한 시그니처 컬렉션의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호텔 7층 르 살롱에서 음료 2잔과 달콤한 초콜릿이 올라간 메종엠오의 스페셜 디저트도 제공한다.
디디에 두보 뮤즈 한예슬 포토콜과 스타일링 팁 -
10월 24일에는 디디에 두보 뮤즈 한예슬을 초청해 포토콜 행사를 열었다. 그녀는 디디에 두보의 팝업룸을 둘러보며 주얼리를 직접 착용해보고, 스타일링 해보는 등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한예슬은 블랙 레더 의상으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디디에 두보의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해 센슈얼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예슬이 착용한 제품은 디디에 두보의 FW 신제품인 시그니처D 컬렉션 목걸이와 귀걸이로 입체적인 형태감과 신체에 감기는 듯한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공간감이 돋보이는 반지와 천연 자개 반지를 레이어드 착용하여 정제된 페미닌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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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D 컬렉션은 디디에 두보를 상징하는 알파벳 D를 여성의 신체를 연상시키는 은유적인 형태로 표현한 제품이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인 이 컬렉션은 골드와 실버 제품은 물론 로즈 골드와 옐로우 골드로 만나볼 수 있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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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콜에 이어서 진행한 스타일링 클래스 오프닝에서 한예슬은 자신의 스타일링 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녀는 이번 FW 시즌 주얼리 트렌드는 ‘볼드한 이어링’과 ‘옐로 골드’가 주목을 받고 있으므로, 대담한 아이템으로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면서 따스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볼 것을 주문했다.
VIP 고객 대상 FW 주얼리 스타일링 클래스 -
한편, 디디에 두보는 브랜드 마케터가 진행하는 VIP 고객 대상 클래스를 진행했다. 브랜드 소개부터 FW 주얼리 트렌드, 스타일링 키 포인트, 디디에 두보를 상징하는 알파벳 D를 곡선과 입체적인 형태로 표현한 시그니처D 컬렉션의 특징과 스타일링 팁을 설명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팝업룸 이용은 스페셜 객실 패키지 이용객 대상이며, 객실 예약은 레스케이프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 권연수 기자 likegoo@chosun.com